(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일본의 뉴에이지 음악그룹 어쿠스틱카페(Acoustic Cafe)가 15일 오후 7시 30분 인천 엘림아트센터에서 내한공연을 연다.
1990년 일본에서 결성된 어쿠스틱카페는 바이올린·키보드 연주자인 쓰루 노리히로를 중심으로 첼리스트 아야코, 피아니스트 마유코 등 3인조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 팬에게는 히트곡 '라스트 카니발'(Last Carnival)로 잘 알려졌다.
어쿠스틱카페는 이번 공연에서 '라스트 카니발'을 비롯해 영화 '시네마 천국' OST(오리지널사운드트랙)와 탱고, 클래식, 한국 가곡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티켓 가격은 R석 7만 원, S석 5만 원이다. ☎ 032-289-4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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