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화나서"…승용차 창문 망치로 깨고 금품 훔쳐

입력 2017-03-02 11:48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너무 화나서"…승용차 창문 망치로 깨고 금품 훔쳐

(대전=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대전 유성경찰서는 2일 채무관계 때문에 화가 난다는 이유로 차량 유리를 깨고 들어가 금품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A(23)씨를 구속했다.


A씨는 지난달 16일 밤 대전의 한 주차장에 세워진 승용차 유리창을 깨고 들어가 현금을 훔치는 등 지난달 20일까지 지역의 인적이 드문 주차장 등에서 같은 수법으로 현금과 블랙박스를 등 35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차량 유리창을 파손을 해 주인에게 370여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보게 한 혐의도 받고 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술을 마셨더니 빌린 돈을 갚지 못하는 상황이 생각났고, 열이 받아 차량의 창문을 부수고 돈을 훔쳤다"고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차량에 가방이나 노트북 등 귀중품을 보관하지 않아야 차털이 등 범죄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soy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