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 NH농협은행이 오는 4월 말부터 열리는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10억원을 후원하기로 하고 2일 한국도자재단과 업무협약을 했다.
NH농협은행은 또 전국 농협유통망을 통해 도자비엔날레 마케팅을 대대적으로 지원한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는 한국도자재단 주관, 경기도 주최로 4월 22일부터 5월 28일까지 '서사, 삶을 노래하다'를 주제로 광주 곤지암도자공원, 이천 세라피아, 여주 도자세상 일원에서 열린다.
광주에서는 '삶을 돌아보다'라는 주제로 유물 중심의 도자를, 이천에서는 '삶을 말하다'를 주제로 한 현대 도자를, 여주에서는 '삶을 기리다'를 주제로 골호(뼈단지)를 중점적으로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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