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합뉴스) 인천축산농협이 2일 농협중앙회로부터 2016년도 축산물판매 대상을 받았다.
축산물판매 대상은 농협중앙회가 전국 139개 축협을 대상으로 사업성장 등 4개 부문을 평가해 주는 상으로 인천축협은 4개 항목에서 모두 만점을 획득했다.
인천축협은 계양구와 남동구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에 축산물판매 차량을 동원해 할인판매 등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고, 매출을 크게 신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양질의 소·돼지고기를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해 소비자에게서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김재기 인천농협 본부장은 "소비자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우수한 축산물 공급에 더욱 앞장서 달라"고 축협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인천시 저소득 실업자 950명에 공공 일자리 제공
(인천=연합뉴스) 인천시는 올해 저소득 실업자 950명에게 공공근로일자리와 마을공동체 일자리를 제공한다.
공공근로일자리 사업은 정보화 추진·공공서비스지원·환경정화·안전관리와 기타 등 4개 분야다.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지역자원 활용, 취약계층 집수리 등 서민 생활 지원, 유휴 공간 등 지역 공간 개선 등 4개 사업이 있다.
올해 총 사업비는 42억7천300만원이며, 2일부터 분야별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각 사업은 가구 소득이 의료급여 기준 150% 이하이면서 재산이 1억3천500만원 이하인 시민이 참여할 수 있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