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도시' 울주·기장·경주, 방사능 방재업무 협력

입력 2017-03-03 14:28  

'원전도시' 울주·기장·경주, 방사능 방재업무 협력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은 3일 태화강생태관에서 부산 기장군, 경북 경주시와 방사능 방재체계 구축과 방재업무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원전이 있는 이들 지자체는 원전 사고에 대한 방사능 방재체계를 효율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협력한다.

그동안 울주군과 기장군이 협업을 진행해왔지만, 올해부터 경주시도 동참했다.

울주군 등은 앞으로 방사능 방재교육ㆍ훈련ㆍ홍보, 방사능 방재시설ㆍ설비 확충, 방사능 방재 장비ㆍ물자 확보, 환경방사선 안전관리 등의 분야에서 실효성 있는 주민보호조치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방사선 비상 계획구역이 최대 30㎞로 확대되고 지진에 대한 원자력시설 안전에 국민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원전 사고에 따른 방사능 재난에 실효성 있게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young@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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