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국민의당 대선주자인 안철수 전 대표와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는 6일 당 지도부와 함께 강원도를 방문한다.
이들은 춘천시의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연 뒤 강원도청에서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면담한다.
이어 안 전 대표는 협동조합 문화가 발달한 강원도 원주시로 이동, 쿱드림 카페에서 '안철수 의원과 함께하는 직장맘·육아맘과의 대화'를 진행하며 고충을 청취한다.
3·8 여성의 날을 앞두고 양성이 평등하게 일하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여성공약도 발표할 예정이다.
같은 시각 손 전 대표는 당 지도부와 함께 강원도 평창군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준비 상황을 둘러보고 당 차원에서 지원할 부분을 검토한다.
한편, 천정배 전 대표는 이날 지도부와 동행하지 않고 전남 나주혁신도시 한국전력공사를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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