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원 12→20명으로 확대…'민원 원스톱' 처리 가능
(진주=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승강기종합민원센터가 6일 경남 진주 혁신도시 내 공단본부로 이전했다.
승강기종합민원센터는 승강기 검사와 교육신청에서부터 결과 통보, 만족 콜 제공 등 승강기 관련 전화 민원을 원스톱으로 처리한다.
공단은 지난해 7월 1일 진주 혁신도시에서 출범했지만, 종합민원센터는 그동안 서울 양재동 옛 본사에 남아 운영·관리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따라 공단은 본부 2층에 새로운 승강기종합민원센터를 마련해 이날 개소식을 했다.
공단은 종합민원센터 상담원을 12명에서 20명으로 늘렸다.
특히 민원 상담원 전원을 진주지역에서 새로 뽑아 지역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했다.
백낙문 승강기안전공단 이사장은 "불만 민원뿐 아니라 승강기와 관련한 사소한 민원까지 친절하고 적극 응대해 고객이 만족하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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