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가 피츠버그 파이리츠에 대패했다.
양키스는 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브래든턴의 레컴 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피츠버그와 방문 경기에서 1-13으로 졌다.
올해 양키스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최지만은 출전하지 않았다.
전날 최지만은 피츠버그와 경기에서 상대 투수 안토니오 바스타르도의 투구에 머리 부근을 맞고 대수비로 교체됐다.
양키스는 선발 브라이언 미첼이 2⅓이닝 6피안타 4실점으로 부진했고, 팀의 5번째 투수 에반 러스키는 7회 아웃카운트를 하나도 잡지 못한 채 6실점 했다.
양키스 출신인 피츠버그 선발 이반 노바는 3이닝 2피안타 1실점(비자책점)으로 올해 시범경기 첫 승리를 챙겼다.
4b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