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앰배서더 호텔 그룹은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명동과 인사동 호텔 총지배인에 이병철(53) 상무이사를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신임 총지배인은 1987년 롯데호텔서울을 시작으로 호텔리어 생활을 시작했으며 이후 웨스틴조선호텔, 중국의 그랜드 머큐어 호텔, 태국의 노보텔 방콕 방나 호텔 등에서 일했다.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에서는 부총지배인을 역임했다.
이 총지배인은 "서울 시내에 수많은 호텔이 오픈하는 상황에서 고객 서비스에 기반을 둔 차별화된 영업 전략이 필요하다"며 "폭넓은 국 내외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최적의 편안함과 즐거운 휴식 공간을 만들어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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