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지검 목포지청은 7일 무안군 체육시설 사업소와 6급 공무원 김모씨의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지적 재조사 관련 비리 의혹 등 무안군 안팎의 비리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김씨의 연루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지난해 말부터 무안 생태 갯벌유원지 조성사업, 김철주 군수 측근 비리 등 무안군에 대한 전방위 수사를 하고 있다.
김 군수는 최근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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