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선수단, 스프링캠프 마치고 10일 귀국

입력 2017-03-09 14:02  

KIA 선수단, 스프링캠프 마치고 10일 귀국

김기태 감독 "선수 체력과 기량 한층 성장"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선수단이 2017시즌 스프링캠프를 마치고 한국에 돌아온다.

일본 오키나와현에서 스프링캠프를 소화한 KIA 선수단은 1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KIA는 2월 1일부터 38일 동안 전지훈련을 진행했으며, 체력 및 기술 훈련으로 몸을 만든 뒤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 회복에 주력했다.

스프링캠프 '감독상'은 투수 한승혁이 받았고, '투수상'은 박지훈, '타자상'은 이준호, '수비상'은 이인행이 각각 선정됐다.

노수광은 운영팀장상, 김규성은 매니저상, 김현준은 전력분석상을 받았다.

김기태 KIA 감독은 "캠프를 잘 소화한 코치진과 선수 모두에게 고맙다"면서 "40일 가까운 긴 캠프를 즐겁게 지냈고, 선수 체력과 기량도 한층 성장했다"고 자평했다.

KIA 선수단은 11일 하루 휴식한 뒤 12일부터 광주 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훈련을 재개할 예정이다.

한편, KIA 퓨처스 선수단도 대만 전지훈련을 마치고 같은 날 오후 귀국한다.

4b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