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입력 2017-03-10 08: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 朴대통령 정치적 운명 오전 11시 결판…헌재, 탄핵심판 선고


우리나라의 앞날과 현직 대통령의 정치적 운명을 좌우할 '심판의 날'이 마침내 밝았다. 헌법재판소는 10일 오전 11시 대심판정에서 국회가 청구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사건을 최종 선고한다. 작년 12월 9일 국회에서 탄핵안이 의결된 이후 정확히 92일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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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핵선고 앞둔 與野, 오전 비상의총…정국대응 논의



여야는 10일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선고 직후 비상의총을 개최해 각 당의 입장을 정리하고 정국수습책을 모색하는 등긴박한 하루를 보낼 전망이다. 헌재가 어떤 결론을 내리느냐가 조기대선 실시 여부로 직결되고 이는 각 당의 선거전략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극도의 긴장감 속에 선고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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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38노스 "北 핵실험장 활동 계속…6차 핵실험 준비 가능성"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 갱도 입구에서 활동이 지속해서 포착되고 있으며, 이는 6차 핵실험을 위한 준비 노력일 수 있다고 미국의 북한 전문 매체 38노스가 9일(현지시간) 밝혔다. 미 존스홉킨스대 한미연구소가 운영하는 38노스는 지난 7일 촬영된 상업용 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 북한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의 북쪽 갱도 입구에 대형 선적용 컨테이너로 보이는 물체가 등장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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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인권 전문가그룹 유엔서 김정은 정권 처벌 논의



북한 인권 전문가그룹인 현인그룹(The Sages Group)이 9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북한 인권 개선 방향과 김정은 정권의 형사 처벌 문제를 논의했다. 지난해 6월 출범한 현인그룹은 유엔과 산하기구 등에서 북한 인권을 개선하기 위해 오랜 기간 노력한 국제 인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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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닭고깃값 1987년 통계작성 이후 최고…AI 영향



사상 최악의 피해를 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여파로 닭고기 산지 가격이 30년 만에 사상 최고점을 찍었다. 10일 한국육계협회에 따르면 지난 6일 기점으로 ㎏당 육계생계(소) 시세가 2천690원으로, 작년 같은 시기(2016년 3월 7일 기준) 대비 59.2%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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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車생산국 6위로 밀린 韓…올해 생산도 7년만에 최저



지난해 글로벌 완성차 생산국 '빅5'에서 6위로 밀려난 한국이 올해 출발도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2월까지 누적 생산대수가 7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진 것이다. 이에 신흥국 경기 부진 등 글로벌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자동차 산업에 위기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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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흡연 여성, 비흡연 여성보다 혈액 속 독성물질 3배↑"



담배를 피우는 여성은 담배를 피우지 않는 여성보다 혈액 내 '잔류성유기오염물질' 농도가 최대 3배 이상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내분비계장애물질로도 불리는 잔류성유기오염물질(POPs)은 다이옥신, 폴리염화바이페닐(PCBs), 디디티(DDT), 과불화화합물(PFCs) 등의 독성물질 26종을 총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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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콜레라 막자'…바닷물 비브리오균 오염도 정기 측정



질병관리본부는 올해 봄부터 바닷물의 비브리오균 오염도를 월 2회씩 정기적으로 측정하고 그 결과를 즉각 공개키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비브리오균이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바다에서 급증할 가능성에 대비한 것이다. 지금까지 비브리오균 오염도 조사는 지역 국립검역소와 수인성 질환 관련 부서에서 부정기적으로 이뤄져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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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스트푸드에 알레르기 식재료 표시 않으면 100만원 과태료



앞으로 대형 패스트푸드점과 프랜차이즈점들이 만들어 파는 햄버거·피자 등 패스트푸드에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는 원재료를 사용했다면 소비자가 쉽게 알아볼 수 있게 표시해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런 내용의 '어린이 기호식품 등의 알레르기 유발 식품 표시기준 및 방법'을 새로 제정해 고시하고 오는 5월 30일부터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표시기준을 위반하면 과태료 100만원이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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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산지 "IT 기업들에 CIA 도·감청 추가 자료 제공하겠다"



폭로 전문 웹사이트 위키리크스 창설자 줄리언 어산지는 최근 위키리크스의 미 중앙정보국(CIA) 도·감청 문서 대규모 공개와 관련해 아직 공개하지 않은 추가 문서들을 IT 기업들에 먼저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위키리크스는 지난 6일 CIA '사이버 정보센터'에서 작성한 8천761건의 문서와 파일을 '금고 7'(Vault 7)이라는 제목으로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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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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