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영천시는 올해부터 분기별로 스타기업을 발굴해 시상한다.
대상은 영천에서 3년 이상 가동한 제조업체고 지난해 매출액이 10억원 이상으로 경제발전에 이바지한 기업이다.
시는 전체 성과, 매출 신장, 고용창출, 여성기업, 사회적 책임활동 우수 등 5개 부문에서 스타기업을 뽑아 4월에 시상한다.
스타기업에 뽑힌 업체에는 중소기업 운전자금 5억원을 우대 지원한다. 또 운전자금 휴식년제를 1회 면제해주며, 각종 지원사업에 우선 참가기회를 부여하는 등 혜택을 준다.
신청은 14일까지 시 항공기업유치과로 하면 된다.
영천시는 2010년부터 반기별로 2개 분야에 우수기업을 선정했으나 올해부터 분기별 5개 분야로 확대해 스타기업을 뽑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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