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 서울시가 양재·우면 R&CD 공공터 개발계획을 연내 마련한다.
서울시는 양재·우면 R&CD 혁신거점 기반을 조기에 구축하기 위한 마중물 사업으로 공공 기반조성 사업을 한다.
서울시는 염곡공영차고지, 마방공원, 품질시험소 별관이 주요 대상이다.
마방공원은 여의천 유로를 변경해 부지를 확장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한다.
개발계획을 세우며 부지별 여건을 분석하고 도입용도와 건축물 규모 등 개발 지침을 제시한다.
양재 유통업무설비 개발에 따른 공공기여 공간을 R&CD 육성과 연계해 통합 활용하는 방안도 제시한다.
서울시는 다음 달 용역에 착수하고 내년에 개발사업이 시작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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