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그룹 JYJ의 김재중(31)이 이달 중국어권 투어에 나선다.
10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최근 일본 투어에서 10만 관객을 모은 김재중이 11일 오후 8시(현지시간) 홍콩 아시아월드엑스포를 시작으로 마카오, 대만 등 중국어권 투어를 이어간다.
김재중이 홍콩을 방문하는 것은 2014년 JYJ의 아시아 투어 '더 리턴 오브 더 킹'(THE RETURN OF THE KING) 공연 이후 2년 7개월 만으로 현지 팬들의 호응이 뜨거운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공연 전 열릴 기자회견에는 동방일보를 비롯해 인터넷 매체와 동영상 사이트 등 40여 개 미디어가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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