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덴 AFP=연합뉴스) 사우디아라비아 주도의 아랍권 동맹군이 10일(현지시간) 예멘 코우카 항구 부근의 시장을 공습해 민간인 10명과 반군 6명이 숨졌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AFP통신은 현지 소식통을 인용, 동맹군은 코우카 항구 외곽을 차단한 반군을 공격하려 했으나, 공습이 시작되자 반군이 시장으로 달아나 민간인을 인간방패로 삼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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