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6:00

입력 2017-03-13 16: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6:00

■ 정의장·4당 원내대표 "탄핵 인용 결과에 승복·존중해야"


정세균 국회의장과 교섭단체 4당 원내대표들은 13일, 헌법재판소의 탄핵 인용 결과에 승복하고 존중해야 한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정 의장과 더불어민주당 우상호·자유한국당 정우택·국민의당 주승용·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의장실에서 회동하고, 이같이 의견을 모으면서 국민 대통합을 호소했다고 4당 원내대변인들이 브리핑에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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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前대통령 사실상 불복선언, '장미대선' 초반 핵심이슈 부상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실상 탄핵판결 '불복 선언'이 이제 막 스타트를 끊은 '장미대선' 정국의 뜨거운 감자로 부상했다. 박 전 대통령이 12일 삼성동 사저 복귀 일성으로 "진실은 반드시 밝혀진다"며 헌법재판소 결정에 불복하는 취지로 읽히는 발언을 내놓자 야권이 일제히 반발하며 승복 문제가 대선전 초반부의 핵심 이슈로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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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檢 '이건희 동영상 의혹' CJ 전격 압수수색…배후 수사 본격화



이건희(75) 삼성그룹 회장의 '성매매 동영상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13일 CJ그룹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조사부(이정현 부장검사)는 이날 오후 중구 남대문로의 CJ그룹 본사 등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개인 업무일지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했다. 검찰은 이 회장의 성매매 의혹이 담긴 동영상 촬영에 CJ 측이 회사 차원에서 조직적으로 관여했는지를 확인하고자 압수수색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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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무·당근 가격 하락…양파·갈치는 상승



지난달 무와 당근 가격은 전월보다 하락한 반면 양파와 갈치는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소비자원은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www.price.go.kr)을 통해 조사했더니 2월 무 가격이 전월보다 11.0% 하락했다고 13일 밝혔다. 같은 기간 당근(-9.9%), 오이(-9.7%), 호박(-4.9%) 가격도 내렸다. 공산품 중에는 베이비로션(-8.2%), 키친타월(-7.1%), 섬유유연제(-5.4%), 일반린스(-4.9%) 가격이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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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ENG·대림산업, 이란서 6조원 수주 '잭팟'



현대엔지니어링과 대림산업이 이란에서 총 6조원이 넘는 초대형 공사를 수주하는 '잭팟'을 터트렸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현대건설과 함께 지난 12일(현지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이란국영정유회사(NIOC)의 계열사인 아흐다프(AHDAF)가 발주한 이란 '사우스파12 2단계 확장공사'를 3조8천억원에 수주하고, 현지에서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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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2,117.59로 연중최고치…외인 대규모 순매수



코스피가 13일 국내 정치 불확실성 해소와 미국발 증시 훈풍에 연중 최고치로 마감했다. 4천500억원이 넘는 외국인의 대규모 매수세도 지수 상승에 큰 힘을 보탰다. 한때 2,122.88까지 치솟아 장중 연중 최고치를 다시 쓰기도 했다. 코스피가 장 중에 2,120선을 넘어선 것은 2015년 5월 29일(장중 2,123.39) 이후 22개월여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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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흡연 경고그림 붙였더니…2월 담배 판매량 14% 줄어



담배 판매량이 지난해 11월 이후 3개월 연속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기획재정부는 2월 담배 판매량은 2억4천만갑으로 1년 전보다 14.0% 감소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3억1천만갑을 기록한 담배 판매량은 12월 2억9천만갑, 1월 2억8천만갑으로 줄어든 데 이어 2월에도 전달보다 4천만갑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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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레이 "김정남 가족, 2∼3주내 시신인수하길"…北인도 염두뒀나



김정남의 유가족이 그의 시신을 넘겨받으려면 앞으로 2∼3주 이내에 시신인수 의사를 밝혀야 한다고 말레이시아 보건당국이 13일 밝혔다. 수브라마니암 사타시밤 말레이시아 보건부 장관은 이날 기자들을 만나 "(김정남에게는) 부인과 자녀가 있다. 이제 시신의 신원이 확인된 만큼 그들이 시신인도를 요구하고 나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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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朴파면 후 국정농단 재판서 김종·안종범 "대통령 지시"



박근혜 전 대통령의 파면 이후 처음 열린 '국정농단' 주범들의 재판에서 한때 박 전 대통령을 보좌했던 인사들이 모두 "대통령 지시"라며 자신들의 책임을 회피했다. 1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비선 실세' 최순실씨와 안종범 전 청와대 수석의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및 강요 혐의 사건 재판에서 이 같은 진술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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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삼구, 금호타이어 인수 무산되나…채권단과 정면충돌



금호타이어를 인수해 그룹 재건의 '마지막 퍼즐'을 맞추려던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의 계획이 난항을 겪고 있다. 박 회장 측이 채권단에 외부자금을 인정해달라고 공개적으로 요구하는 '배수진'을 쳤으나 채권단은 불가하다는 입장을 고수하면서 금호타이어가 중국 업체에 넘어갈 가능성이 커졌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13일 서울 종로구 그룹 본사에서 언론 설명회를 열어 채권단이 컨소시엄 구성을 허용하지 않으면 금호타이어 인수를 포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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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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