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기자 = 쌍용건설은 김석준 회장이 본사 임직원 50여 명과 함께 마무리 공사가 한창인 동부산 관광단지 '아난티 펜트하우스&힐튼 부산 호텔' 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김 회장은 평소 '현장에 답이 있다',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지론을 바탕으로 현장 경영을 하고 있다.
본사 직원들의 경우 공사 중인 현장을 둘러볼 기회가 적은데, 안전에 대한 전사적인 관심을 촉구하는 차원에서 현장을 방문했다고 쌍용 측은 설명했다.
이들 직원은 내달 공사 준공을 앞두고 무재해 달성 등 완벽한 시공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 공사는 아난티 펜트하우스 콘도미니엄 3개 동(218객실)과 6성급 호텔 1개 동(310객실)을 건설하는 것으로 총 공사비가 3천억 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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