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전 세계 발달장애인들의 스포츠축제, 2017 오스트리아 스페셜올림픽 세계 동계대회에 참가하는 한국 대표팀이 14일 출국한다.
선수들은 1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대회가 열리는 오스트리아로 출발할 예정이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 선수 63명, 코치·임원 30명 등 총 93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대표팀은 피겨스케이팅,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스노슈잉, 스노보딩, 크로스컨트리, 알파인스키, 플로어하키 등 7개 종목에서 기량을 뽐낼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15일부터 26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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