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칼 도노후 공공지출 및 개혁부 장관 방한
(서울=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주한 아일랜드 대사관은 아일랜드 국경일인 '성 패트릭스 데이'(17일)를 기념해 파스칼 도노후 공공지출 및 개혁부 장관이 방한했다고 밝혔다.
도노후 장관은 14~15일 이틀간 양국 기업인들과의 조찬 간담회, '패트릭스 데이' 리셉션 행사 등에 참석한다. 또 전쟁기념관을 방문해 한국전쟁에서 전사한 아일랜드 참전용사 묘역에 헌화도 한다.
도노후 장관은 14일 오전 간담회에서 "아일랜드는 최적의 교역 및 투자 파트너가 될 수 있는 경쟁 요건을 갖추고 있다"며 "한-아일랜드간 상호 호혜적인 교역 및 투자 협력 증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고 대사관은 전했다.
앙엘 오도노휴 주한 아일랜드대사는 "아일랜드 기업들은 신기술 협력 및 아시아 시장 확대를 꾀하는 한국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길 원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hapyr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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