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광주환경운동연합은 영산강 도보답사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영산강 상류에서 하류까지 물줄기를 따라 걷는 영산강 도보답사는 연 4회에 걸쳐 진행한다.
첫 일정은 이달 25일로 전남 담양 관방제림에서 면앙정까지 약 10㎞를 걷는다.
오전 9시에 출발해 오후 3시께 목적지에 도착할 예정이다. 영산강 문화 해설이 곁들여진다.
환경운동연합은 영산강 생태를 복원하자는 취지로 행사를 마련했다.
참가 신청은 광주환경운동연합(☎ 062-514-2470)으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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