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산 자락 동화천을 생태하천으로…2020년까지 정비

입력 2017-03-14 17:03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팔공산 자락 동화천을 생태하천으로…2020년까지 정비



(대구=연합뉴스) 이재혁 기자 = 대구 팔공산 자락 동화천이 2020년 생태하천으로 거듭난다.

대구시는 동화천 유지수 확보를 위한 동화지구 하천 정비에 134억원을 투입한다.

이달부터 실시설계를 해 2020년 사업을 완료한다.

동화천은 공산댐에서 금호강으로 흘러내리는 도심하천이다. 상류인 지묘지구는 이미 정비를 마쳤고, 연경지구와 동화교 하류는 LH 등이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는 나머지 2.6㎞를 정비하면 동화천 전 구간(15.68㎞)에 유지용수를 공급해 생태하천으로 바꿀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시는 LH가 맡은 연경택지 진입도로 건설과 병행해 건천인 동화천에 하루 2만1천t 유지용수를 추가로 흘려보낼 관로를 매설한다.

또 동화천 하천기본계획에 따라 제방을 보강하고, 하도를 정비해 집중호우로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치수 안정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동화천을 쾌적한 수변공간을 갖춘 생태하천으로 조성해 시민에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yij@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