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국내 주식형 펀드에 8거래일 만에 자금이 순유입됐다.
1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3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 211억원이 순유입됐다.
599억원이 새로 들어오고 388억원이 환매로 이탈하며 7거래일 연속 순유출 행진은 일단 멈췄다.
코스피가 2,110선을 돌파하자 박스권 돌파에 대한 기대감에 펀드 환매가 줄어든 것으로 풀이된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2억원이 빠져나가며 13거래일 연속 순유출 행진을 이어갔다.
수시입출금식 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는 1조2천831억원이 들어왔다.
MMF 설정액은 124조6천890억원, 순자산은 125조4천353억원으로 각각 늘었다.
hyunmin623@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