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LG전자[066570]가 전략 스마트폰 G6의 인기에 힘입어 연이틀 신고가 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3분 현재 LG전자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0.75% 오른 6만7천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6만7천90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LG전자의 G6는 국내 출시 이틀 만에 3만대가 팔리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다음 달 초에는 미국 시장 출시를 준비하는 등 활기를 띠면서 최근 증권가에서는 LG전자 목표주가를 잇달아 올리기도 했다.
대신증권은 이날 발표한 보고서에서 "G6의 선출시 효과 및 2분기에 170만대 판매로 모바일 분야의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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