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15일 오전 4시께 부산 사하구 신평동의 한 도로 아래 매설된 300mm 상수도관이 파열됐다.
이 사고로 도로 지반이 조금 내려앉고 주변 1천 가구에 수돗물 공급이 중단됐다.
부산상수도사업본부는 7시간 만에 관을 복구해 수돗물 공급을 재개했다.
부산상수도사업본부는 "차량 통행으로 인한 진동 현상으로 25년 된 상수도관이 파열된 것으로 보인다"면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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