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코레일 사이클단은 15일 서울 오디바이크 본사에서 오디바이크와 사이클 용품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으로코레일 사이클단은 오디바이크가 제공하는 메리다 사이클 장비와 부품 등을 지원 받는다.
오디바이크는 코레일 선수들을 통해 직간접 홍보 효과를 누리며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할 수 있게 됐다.
홍순만 코레일 사장은 "이번 협약은 코레일 사이클단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오디바이크와 함께 건강한 사이클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영규 오디바이크 대표이사는 "코레일사이클단의 스폰서로 참여하게 돼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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