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최수호 기자 = 대구 중구청과 석재 서병오 기념사업회는 오는 20일 서병오 선생 흉상 제막식을 연다.
청동주물로 만든 가로 70㎝·세로 42㎝·높이 70㎝ 흉상은 중구 동성로 생가터에 조성한 '석재 서병오 기념 공간'에 세운다.
윤순영 중구청장은 "서병오 선생은 시, 그림, 거문고 등에 능한 팔능거사(八能居士)이다"며 "중구를 찾는 관광객에게 새 볼거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su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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