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연정 기자 = 현대글로비스[086280]는 4월23일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마당에서 '2017 안전공감 마라톤' 대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선착순 5천명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안전공감 마라톤은 현대글로비스가 안전 최우선 경영방침을 바탕으로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교통안전에 대한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대규모 캠페인이다.
마라톤 참가 접수는 안전공감 마라톤 홈페이지(www.runforsafety.com)에서 한다.
마라톤 코스는 5km와 10km 두 개로 운영된다. 두 종목 모두 참가비는 1만원이며, 전액 안전 사고 예방 활동에 사용된다.
참가자 전원에게 안전운전 용품 세트, 기능성 티셔츠, 완주 메달 등 기념품을 제공한다.
행사장에서는 안전 의식 고취를 위해 안전벨트 착용 효과 및 차량전복 체험, 심폐소생술 교육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특히 안전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자는 취지에서 안전과 관련된 복장을 착용한 참가자들을 시상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마라톤 코스에 음악 터널을 설치해 참가자들이 즐겁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문의는 안전공감 마라톤 사무국(☎1600-8780)으로 하면 된다.
yjkim8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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