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출기업 10년새 급증…대부분 중소기업

입력 2017-03-16 10:43  

부산 수출기업 10년새 급증…대부분 중소기업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부산에 있는 수출 중소기업이 10년 새 급증했지만 대부분 중소기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무역협회 부산본부는 지난해 말 기준 부산의 수출기업은 2천493곳으로 10년 전보다 852곳이 늘어났다고 16일 밝혔다.

늘어난 수출기업 가운데 800곳이 수출액 1천만 달러 미만의 중소기업이었다.

수출액 1억 달러 미만의 중견기업은 45곳, 수출액 1억 달러 이상의 대기업은 7곳 증가하는 데 그쳤다.

전체 지역 수출기업 수에서 중소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10년 전 92.9%에서 지난해에는 93.2%로 늘어났다. 지난해 말 기준 전체 수출기업에서 중견기업 수의 비중은 6.3%, 대기업 수는 0.5%에 불과했다.


pc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