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인' 오바마, 타히티 호화리조트서 한달간 휴가

입력 2017-03-16 16:11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민간인' 오바마, 타히티 호화리조트서 한달간 휴가



(파페에테 AFP=연합뉴스)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한 달간의 휴가를 위해 15일(현지시간)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의 타히티 섬에 도착했다고 현지 타히티 누이 TV가 보도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이날 가족들 없이 혼자 도착해 배우 말런 브랜도가 1960년대 사들인 산호섬 테티아로아로 향했다.

그가 체크인한 숙소는 수영장이 딸린 빌라의 하룻밤 숙박료가 2천∼1만2천300 유로(243만∼1천495만 원)에 달하는 호화 리조트다.

오바마 전 대통령이 이곳에 머무는 동안 정치 회동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체류 기간에 어떤 일로 시간을 보낼지, 부인 미셸 여사 등 가족이 합류할지 등도 알려지지 않았다.

오바마 부부는 지난 1월 퇴임 이후 워싱턴DC 등지에 자유로운 모습으로 시민들 앞에 등장했으며 최근에는 출판사 펭귄 랜덤 하우스와 6천만 달러(679억 원)로 추정되는 자서전 출판 계약을 맺었다.

남태평양에 있는 프랑스령 폴리네시아는 100개가 넘는 섬으로 이뤄졌으며 1990년대 프랑스의 핵 실험이 이뤄졌던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cheror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