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하원 이어 상원도 "오바마의 도청 지시 없었다"

입력 2017-03-17 03:00   수정 2017-03-17 06:56

美 하원 이어 상원도 "오바마의 도청 지시 없었다"

(워싱턴=연합뉴스) 신지홍 특파원 = 미국 하원에 이어 상원 정보위원회도 16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주장한 '오바마 도청'은 없었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공화당 소속 리처드 버(노스캐롤라이나) 상원 정보위원장과 민주당 정보위 간사인 마크 워너(버지니아) 상원의원은 이날 성명에서 "우리가 입수한 정보에 따르면 트럼프타워가 지난해 대선을 전후해 미 정부에 의해 사찰받았다는 증거는 없다"고 밝혔다.

앞서 공화당 소속 데빈 누네스(캘리포니아) 하원 정보위원장과 민주당 정보위 간사인 애덤 쉬프(캘리포니아) 의원도 전날 트럼프타워에 대한 도청은 없었던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shi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