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격전지 알레포 이슬람사원 공습으로 42명 사망

입력 2017-03-17 04:45  

시리아 격전지 알레포 이슬람사원 공습으로 42명 사망

사망자 대부분 민간인…미확인 전투기 공습에 100여명 부상

(베이루트 AFP=연합뉴스) 시리아 내전 최대 격전지인 알레포 지역의 한 이슬람 사원에 16일(현지시간) 공습이 가해져 적어도 42명이 숨지고 많은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시리아인권관측소가 밝혔다.

관측소의 한 관계자는 "미확인 전투기가 알레포 지역의 한 사원을 공습해 42명이 숨졌다"며 "사망자는 대부분이 민간인"이라고 밝혔다.

또 "100명 이상이 부상했다"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다.




shi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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