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자 대부분 민간인…미확인 전투기 공습에 100여명 부상
(베이루트 AFP=연합뉴스) 시리아 내전 최대 격전지인 알레포 지역의 한 이슬람 사원에 16일(현지시간) 공습이 가해져 적어도 42명이 숨지고 많은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시리아인권관측소가 밝혔다.
관측소의 한 관계자는 "미확인 전투기가 알레포 지역의 한 사원을 공습해 42명이 숨졌다"며 "사망자는 대부분이 민간인"이라고 밝혔다.
또 "100명 이상이 부상했다"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다.
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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