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해식품 판매 차단시스템' 중소판매점 1만곳에 추가 설치

입력 2017-03-17 09:00   수정 2017-03-17 09:23

'위해식품 판매 차단시스템' 중소판매점 1만곳에 추가 설치

(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올해 '위해식품 판매 차단시스템'을 중소 식품판매 매장과 식자재 유통업체 등 1만여 곳에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식약처는 시중에서 판매를 중단시켜야 할 식품 정보를 판매업체에 전송하면 매장 계산대에서 해당 제품의 결제가 자동으로 정지되는 시스템을 2009년부터 운영해왔다.

업체들은 자율적으로 이 시스템을 설치해왔으며, 작년 말 기준으로 대형할인매장, 편의점, 슈퍼마켓 등 7만8천여 곳이 참여했다.

식약처는 "중·소 개인 식품판매 매장에는 무상으로 시스템을 설치해주고 있다"며 "설치 희망하는 업소에서는 식약처 또는 관할 지자체로 문의해 달라"고 말했다.

withwit@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