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조 위너, 4월 4일 오후 4시 신곡 발표한다

입력 2017-03-17 09:43  

4인조 위너, 4월 4일 오후 4시 신곡 발표한다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그룹 위너(강승윤, 이승훈, 송민호, 김진우)가 4월 4일 오후 4시 신곡을 발표한다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17일 밝혔다.

신곡 발매는 지난해 2월 이후 1년 2개월 만으로 위너는 그사이 멤버 남태현이 탈퇴해 4인 체제로 변화했다.




음원 출시일을 4월 4일 오후 4시로 정한 건 4인조로 다시 시작하는 위너를 응원하는 메시지가 담겼다는 게 YG의 설명이다.

YG 고위 관계자는 "위너가 예상치 못한 위기를 겪었지만 비 온 뒤 땅이 굳는다는 말처럼 위너의 팀워크는 그 어느 때보다 단단해진 느낌"이라며 "지난 20년간 YG에서 멤버 탈퇴가 처음 있는 일이어서 당사자들의 마음고생과 아쉬움이 이루 말할 수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위너는 컴백 이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할 예정이다.

mimi@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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