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연합뉴스) 전북 임실군은 식목일을 앞두고 17일 성수면 양지리 일대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했다.
나무심기에는 심민 군수를 비롯해 공무원, 산림조합관계자 등이 참가해 1ha에 편백나무 1천500그루를 심었다.
군은 산림자원 조성과 소득창출을 위해 올해 15억2천여만원을 들여 329ha에 69만여 그루의 나무를 심을 계획이다.
심민 군수는 "산림은 목재 공급의 역할을 뛰어넘어 6차 산업이라는 새로운 복지자원 패러다임으로 바뀌고 있다"며 "인간의 삶을 치유하고 교육하며 소득증대 모델로 성장할 것이다"고 말했다. (글 = 이윤승 기자, 사진 = 임실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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