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인 문재인 전 대표는 20일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진압군이 헬기에서 쏜 탄흔이 있는 광주 전일빌딩을 방문한다.
이후 광주 5·18 민주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광주·전남 지역 정책 관련 비전을 발표한다.
문 전 대표는 오후 전남대학교 학생들과 만나 일자리 문제 등 청년 정책 관련 내용을 토의할 예정이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10년을 일하면 1년을 쉴 수 있는 '전국민 안식제' 관련 간담회를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한다.
안 지사는 간담회에서 추가 재원 없는 안식제 도입과 구체적인 실현 방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서울 강북구 수유동의 4·19 민주묘지를 참배할 계획이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이날 오전 9시 광주에서 서울로 출발한 뒤, 오후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목사를 예방한다.
이후 이 시장은 오후 늦게' 정영진·최욱의 불타는 대선쇼'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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