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랑스 프로축구 1부리그 리그원에서 뛰고 있는 권창훈(디종)이 두 경기 연속 결장했다.
권창훈은 20일(한국시간) 프랑스 디종 스타드 가스통 제라드에서 열린 프랑스 리그원 생테티엔과 경기에서 교체 명단에 포함됐지만, 끝내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지난 12일 렌과 경기에 이어 2경기에서 연속으로 제외됐다.
권창훈의 출전시간은 점점 줄어드는 분위기다.
그는 지난달 20일 올림피크 리옹과 원정경기에서 후반 33분 교체 출전해 리그원 데뷔전을 치렀다.
이후 같은달 25일 낭트와 원정경기에서 26분, 지난 5일 OGC 니스와 홈 경기에서 3분간 뛰었다.
공격 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다.
이날 디종은 생테티엔과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디종은 6승 10무 14패로 17위에 머물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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