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연합뉴스) 부천시 도당동 육아 나눔터는 부모의 출퇴근을 돕기 위해 아이를 일시적으로 돌봐주는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노인 2명이 번갈아 가며 5세 유아∼초등학교 3학년 아동을 오전 8∼10시, 오후 5∼8시 보살펴 준다.
육아 나눔터 회원으로 가입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도당동 육아 나눔터는 도당어울마당 4층에 자리 잡은 육아품앗이 공간으로 동화책·장난감·수유실 등을 갖추고 있다. ☎ 032-625-2935
부천 중·고교생 5명 '아·태 아동청소년 예술제'서 전원 수상
(부천=연합뉴스) 경기도 부천지역 중·고교생 5명이 최근 러시아 하바롭스크에서 열린 '제27회 아·태 지역 아동청소년국제예술제'에 출전해 전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국제예술제에는 러시아 모스크바 국립음악대, 하바롭스크 문화예술대, 몽골 울란바토르 예술전문학교, 중국 하얼빈 실용학교 등 6개국 700여 명의 젊은 아티스트가 경연을 펼쳤다.
부천에서는 중학교 과정인 예원학교 3학년 김소은 양과 경기예고 3학년 오세은 양이 각각 피아노 부문 1·2위를 차지했다.
상원고 1학년 박슬기 군은 관악 부문 1위, 서울예고 3학년 김소현 양은 현악 부문 2위, 경기예고 3학년 장서연 양은 성악 부문 2위에 각각 올랐다.
시는 2012년부터 해외 자매도시인 하바롭스크시에서 개최되는 국제예술제에 학생 참가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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