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KBS 1TV는 오는 22일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오전 10시부터 90분간 소양강댐 정상에서 '희망의 물, 생명의 물'을 특별 생방송 한다고 20일 밝혔다.
물의 날은 점차 심각해지는 물 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1992년 유엔에서 선포한 날이다.
방송에서는 워터소믈리에, 수중재활 치료사, 하천복구 전문가 등 물의 가치가 빛나는 이색 직업을 소개한다.
또 시원한 소양강댐 경관을 소개하며 경쾌한 물보라 타악 공연과 물의 소중함을 알리는 마술 공연도 함께 펼쳐진다.
진행은 성세정·박주아 아나운서가 맡으며 탤런트 전원주, 개그맨 박성광, 가수 윤수현, 방송인 다니엘 렌데만, 사진작가 박찬민도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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