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합뉴스) 신민재 기자 = 새로운 도시 모델을 제시하고 스마트시티 관련 비즈니스를 창출하기 위한 국제회담인 '뉴시티 서밋(New Cities Summit)'이 6월 7∼9일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열린다.
뉴시티 서밋은 스위스에 본부를 둔 뉴시티 재단이 개최도시와 글로벌기업들의 후원을 받아 2012년부터 세계 주요 도시에서 매년 열고 있다.
인천 개최는 프랑스 파리,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캐나다 몬트리올 등에 이은 제6회 행사다.
올해는 50여개국의 정·재계, 학계 인사 7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송도국제도시를 중심으로 스마트시티 현지 견학을 하고 도시 웰빙, 디지털 도시개발, 친환경 도시공간 디자인 등에 대한 주제발표와 패널토의, 워크숍 등을 갖는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21일 "이번 행사를 통해 스마트시티 관련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인천을 세계가 주목하는 미래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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