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연합뉴스) 박순기 기자 = 21일 낮 12시 10분께 경북 성주군 선남면 한 포장제조업체에서 불이 나 1시간 30여분만에 진화됐다.
공장 5개 동 중 2개 동(1천여㎡) 포장 제조장비, 플라스틱 제품 등을 태웠다.
성주소방서는 소방차 14대를 동원했으나 플라스틱 제품에서 내뿜는 열기와 연기 때문에 불길을 잡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고, 소방 당국은 피해액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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