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국민소통단'으로 1천명 소비자 의견 듣는다

입력 2017-03-22 09:00  

식약처 '국민소통단'으로 1천명 소비자 의견 듣는다

(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의약품과 관련한 안전 문제를 발굴하고 소비자 요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국민소통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국민소통단은 식품·의약품 안전에 관심 있는 만 19세 이상 일반 소비자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10개 회원단체의 지역 대표자 등 1천명으로 구성됐다.

국민소통단은 소비자 상담사례와 언론 보도 내용 등을 분석해 소비자의 불만과 관심사를 발굴하고 제도 개선 방안을 제시한다.

올해 상반기에는 ▲ 식품첨가물에 대한 인식 ▲ 해외직구, 구매대행 등 수입 식품·의약품 안전관리 방안 ▲ 화장품 허위·과장광고 등을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식약처는 "소통단이 제시한 의견을 식약처의 지도·점검, 수거·검사 등 업무에 반영한다"며 "소통단을 통해 국민 의견을 경청하고 소비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신속히 제공해 신뢰를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withwit@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