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범죄없는 '다복동 안심마을' 사업에 4개동 선정

입력 2017-03-22 09:02   수정 2017-03-22 10:14

부산 범죄없는 '다복동 안심마을' 사업에 4개동 선정

(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부산시는 범죄로부터 안전한 이른바 '다복동 안심마을'(셉테드·CPTED) 사업 대상에 영도구 대평·연제구 연산·사하구 신평·해운대 우동 등 4개 동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올해 셉테드사업 선정을 위해 지난 2월 자치구·군으로부터 13곳의 사업대상지를 신청받았다.

이곳을 대상으로 경찰, 도시재생 전문가로 구성된 셉테드 실무협의회 위원의 현장조사와 심사를 거쳐 최종 4개 동을 선정했다.

시는 이들 4개 동을 대상으로 범죄 유발환경조사, 주거환경조사, 사회·인구학적 조사, 주민 면접 등을 벌여 안전한 마을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이들 마을에는 큰길로 안내하는 유도선 설치를 비롯해 폐가 출입방지 시설, 보안등·반사경·소화기 설치 등이 이뤄진다.

부산 셉테드사업은 민선 6기 서병수 시장의 공약사업으로 2013년부터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벌여왔다.

ljm703@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