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롯데백화점은 부산 본점에 핸드백 전문매장을 오는 24일 오픈한다고 22일 밝혔다.
지하 1층 1천여㎡ 규모의 핸드백 전문매장에는 훌라, 칼 라거펠트, 오야니 등 외국 유명 브랜드를 포함해 총 21개의 브랜드가 입점한다.
메트로시티는 핸드백 외에 의류와 액세서리 등을 취급하는 편집숍을, 빈폴ACC는 디즈니와 협업한 상품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특화 매장을 각각 마련했다.
롯데백화점은 인기 브랜드를 추가로 유치해 올해 6월까지 30개 브랜드를 전문매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백화점은 핸드백 전문 매장 오픈을 기념해 24일 연예인 초청 포토타임과 행운권 선물 행사를 진행한다.
24∼26일에는 10∼20% 할인행사와 함께 여권 지갑이나 에코백 등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벌인다.
pc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