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 서울시는 초등학교 3∼6학년생들에게 무료로 음악교육을 하는 '우리동네 예술학교'에서 단원 370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서울시는 오케스트라와 뮤지컬 활동으로 협동심과 자존감이 커지도록 2010년부터 우리동네 예술학교를 운영해왔다.
27일부터 선착순 모집하며 취약계층 아동에게 우선권이 주어진다.
교육은 4월부터 12월까지며, 수업료와 악기대여료 등 모든 비용이 지원된다.
오케스트라는 노원구, 서초구, 송파구, 영등포구, 서대문구 5개 기관에서, 뮤지컬은 종로구, 성동구, 마포구 3개 기관에서 교육을 한다.
기타 자치구 아동은 서경대 예술교육센터에서 뮤지컬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문의는 서경예술교육센터(☎ 02-940-2931∼2, www.aec.skuniv.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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