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경준 기자 = 박경만 소셜정보안전센터이사 등 서울지역 중소기업인·벤처IT 단체장 20여 명은 22일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인 안희정 충남지사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정한 사회와 공정한 경제를 이룰 후보는 안희정 지사이고, 지방분권으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후보 역시 안 지사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안 지사 측은 보도자료를 내고 "참석자들이 기자회견에 앞서 의원멘토단장인 박영선 의원을 만나 사회통합, 시대교체와 함께 4차 산업 육성 등 새로운 국가 비전을 강력히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고 전했다.
박 의원은 "안 지사는 4차 산업의 비전을 만들어줄 적임자"라며 "창의적 인재를 발굴하고 공정한 경쟁이 보장받을 수 있는 사회 시스템을 만들어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역량이 최대한 발휘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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