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희용 기자 = 한-아세안센터와 한국무역협회는 인도네시아 무역부와 함께 4월 2∼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마카사르에서 무역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내달 4일 자카르타에서는 김영선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 김인호 한국무역협회 회장, 토마스 트리카시 렘봉 인도네시아 무역부 장관과 양국 기업인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도네시아 식품·패키징 경쟁력 강화'를 주제로 세미나가 열린다. 풀무원, 이마트, 한국패키징&마케팅연구소, 디토브랜드 관계자가 한국 식품산업 현황과 식품 패키징 추세에 관해 발표한다.
이날 '전자상거래 부문 한국-인도네시아 협력방안'을 주제로 한 세미나와 함께 한국무역협회와 인도네시아 무역부의 협력협정 체결식도 치러진다.
6일 마카사르에서도 비슷한 프로그램으로 세미나가 진행되고 이를 전후해 두 지역의 기업과 공장 시찰, 양국 기업 간의 1대 1 비즈니스 컨설팅 등도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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