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이재혁 기자 = 손상혁 DGIST 총장이 22일 연구 수월성 추구, 인재양성 혁신, 산업·경제 발전 기여를 3대 경영 목표로 제시했다.
손 총장은 대학본부 컨벤션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21세기를 이끌어 갈 이공계 인재를 양성하고 혁신적 과학기술을 창출하는 것이 DGIST 사명이다"며 "한 단계 도약하는 DGIST를 구성원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또 "신뢰와 공정한 평가제도, 협력과 포용 문화를 정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취임식에는 추경호 국회의원, 황판식 미래창조과학부 인재양성과장, 김연창 대구시 경제부시장, 윤종용 이사장, 김문오 달성군수 등이 참석했다.
yij@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