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올해 청주·울산·포항구장서 각 6경기씩

프로야구, 올해 청주·울산·포항구장서 각 6경기씩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KBO는 올해 청주, 울산, 포항에서 2017 타이어뱅크 KBO 정규시즌 경기를 6개씩 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청주야구장에서는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kt wiz 대 한화 이글스의 3연전,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NC 다이노스와 한화의 3연전 등 총 6경기가 열린다.

울산 문수야구장에서는 6월 9∼11일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3연전, 7월 18일∼20일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의 3연전이 열릴 예정이다.

포항야구장에서는 6월 13일부터 15일부터 kt와 삼성의 3연전, 7월 4일부터 6일까지는 롯데와 삼성의 3연전이 펼쳐진다.

한편, 4월 4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두산과 kt의 경기 시작 시각은 구장 증축 개장식과 행사 진행을 이유로 오후 6시 30분에서 7시로 변경됐다.

abbi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