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루티스트 최나경, 첫 실황 음반 '러브 인 파리' 발매

입력 2017-03-24 10:19  

플루티스트 최나경, 첫 실황 음반 '러브 인 파리' 발매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플루티스트 최나경의 첫 번째 실황 음반 '러브 인 파리(Love in Paris)' 24일 크레디아스타쉽 레이블로 발매됐다.

그가 작년 11월 서울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가졌던 6년 만의 국내 리사이틀 실황을 담은 앨범이다.

드뷔시의 '시링크스', 풀랑크의 '플루트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사티의 '당신을 원해요' 등 프랑스 레퍼토리 등이 담겼다.

최나경은 미국 주요 오케스트라인 신시내티 심포니의 부수석, 113년 전통의 빈 심포니의 첫 여성 수석 주자 등으로 활약했다.

그러나 빈 심포니에서 재계약을 묻는 단원 투표를 통과하지 못해 1년 만에 오케스트라를 떠났다. 인종차별·성차별 의혹이 제기돼 음악계의 이목이 그에게 집중됐던 바 있다.

sj9974@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